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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두 번째 책

2276일전 | 19.04.11 | 조회 105

#4

그림이 왜 이렇게 어지럽지? 왜 이렇게 복잡하지? 간혹 그림에 다양한 요소를 넣길 원하는 친구들의 그림이 다소 어지러워 보이고, 복잡해 보일 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어쩔 수 없이 고민이 생기는 것 같아요.아이들의 개성을 지켜주는 것과 아름다운 그림을 알려주는 것 사이에서 말이죠.그런데 이 두 가지를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준우의 그림에서 그 방법을 찾아드릴게요^_^ 나는 핸드폰을 보며 급하게 여왕님이 있는 식당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어.식당에서 일하는 레고들은 여왕님을 보고 인사했어.“안녕하세요. 여왕님.”그러자 여왕님은 아주 크게 웃는 얼굴로 대답했어.“안녕하세요. 주인님.”그런데 그때, 머리카락이 양 옆에만 있는 레고가 돈을 안내고 식당 밖으로 가버렸어.“이 녀석이! 잡히면 여왕님한테 보낼 거야!”하지만 식당에서 일하는 레고들은 그 도둑을 잡을 수 없었어.레고들은 여왕님에게 부탁했지.“여왕님! 저 도둑을 잡아주세요!”하지만 여왕님은 여전히 웃으며 말했어.“됐어~ 나랑 게임이나 같이 하자!”나는 더 빨리 달려가고 있었지. 레고 나라의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있는 준우는 한 개의 장면에 여러가지 요소를 넣어주고, 각 요소마다 숨겨진 이야기를 넣어주는 친구예요.사실 준우가 그린 네 번째 장면에는 아주 많은 요소가 들어있어요. 주방장 레고와 레고나라의 여왕님부터 식사를 하는 레고들, 요리를 하는 레고들, 작은 테이블까지 아주 다양한 요소가 표현되어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우의 그림이 산만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중요한 부분을 '강조'했기 때문인데요.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방장 레고와 레고나라 여왕을 크게 그려주었고, 채색해주었는데요. 덕분에 준우의 그림은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그림이 되었죠.'강조'의 미학이 담아내는 어린작가 준우가 앞으로는 또 어떤 개성을 '강조'하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부천아동미술 #바퀴달린그림책 #책출판 #어린작가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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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소식] 용경준 두 번째 책

2281일전 | 19.04.06 | 조회 83

누가 비눗방울을 불었지?

 "근데 비눗방울을 왜 불었어?""아주 큰 비눗방울을 불고, 그 비눗방울에 타서 여행을 가려고!"- '누가 비눗방울을 불었지?' 중- [용경준 / 누가 비눗방울을 불었지? / 2019년 2월 15일 출판 / 27-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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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소식] 류근혁 첫 번째 책

2281일전 | 19.04.06 | 조회 42

헤엄이는 어디로 가야 할까?

 "함께 가게 돼서 기분이 좋네~"헤엄이도 늙은 정어리와 친해지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헤엄이는 어디로 가야 할까?' 중 - [류근혁 / 헤엄이는 어디로 가야할까? / 2019년 2월 15일 출판 / 1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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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록비 두 번째 책

2282일전 | 19.04.05 | 조회 45

#2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라는 속담은 정말 유명하죠?그런데 9살 록비의 이야기에는 특별한 친구가 구르기를 한다고 하는데요.바로 코끼리 구끼리예요!  '코끼리도 구르는 재주가 있는' 이야기 함께 감상해볼까요? 그런데 언덕 끝에 있던 망고를 잡으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구끼리는 망고와 함께 언덕 밑에 있는 드넓은 초원으로 굴러 떨어졌다.“안 돼~! 굴러 떨어진다!”데굴데굴 구르던 구끼리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초원에 착지했다.그런데 막상 굴러보니까 앞으로 구르는 게 조금 재미있었다.“다시 한 번 해볼까?”구끼리는 자신이 굴러 떨어진 언덕 위로 다시 올라갔다.그리고는 다시 굴러봤다. 록비는 두 번째 책 작업을 굉장히 기대하던 친구였어요.그래서인지 두 번째 책의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어요.바퀴달린그림책에서는 록비가 그런 고민의 시간까지 즐거운 작업의 일부로 생각할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질문해주었어요.'록비가 좋아하는 동물은 뭐니? 그 동물은 어떤 점이 멋있어? 그 동물이 어떤 행동을 하면 웃길 것 같아?'록비가 부담없이 답할 수 있을 만한 질문들로 수업 시간을 채우니 록비 또한 그 시간 동안 자연스럽고 충분히 작품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_^그렇게 탄생하게된 록비의 두 번째 책 주인공인 '구끼리'는 우연히 내리막길에서 구르게 되어 앞구르기를 할 수 있게 된 코끼리예요. 독특한 소재의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 재미있는 내용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답니다^_^ 여러분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질 록비의 두 번째 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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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수

2316일전 | 19.03.02 | 조회 75

첫번째책 본문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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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2316일전 | 19.03.02 | 조회 34

두번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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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솔14세

2316일전 | 19.03.02 | 조회 53

나만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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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우

2316일전 | 19.03.02 | 조회 65

두번째책

앞뒤 양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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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준 두 번째 책

2327일전 | 19.02.19 | 조회 69

#5

"선생님! 향유고래는 고래들 중에 몸집이 아주 큰 고래예요!"고래에 관심이 많아 고래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예준이!그런 예준이가 오늘은 향유고래를 그려보았다고 하는데요~^^과연 어떤 모습의 고래를 그려주었는지 함께 볼까요? [향유고래]향유고래는 고래들 중에도 몸집이 큰 고래입니다.이빨 고래 중에 가장 큰 고래입니다.하지만 성격은 아주 순합니다. 향유고래 3마리가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누가 더 무거운지 재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3마리는 함께 몸무게를 재보았습니다.한 마리는 200kg, 그리고 또 한 마리는 300kg, 마지막 한 마리는 500kg이었습니다.세 마리 중 가장 무거운 건 꼭지가 좀 더 동글한 친구였습니다.-손예준 작가님 2번째 책 中- 예준이는 자신이 그릴 것에 대한 특징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친구예요.그래서 그림에 따라 다양한 구도나 다양한 채색방법을 선보이고 있어요.향유고래를 그릴 때도 주인공이 된 향유고래 3마리 외에 다른 고래들을 배경으로 그려주어 그림이 조금 더 풍성해보일 수 있도록 작업해주었어요.또한 주인공인 향유고래와 그 외에 다른 고래들의 형태를 모두 다 다르게 표현하여서 디테일을 살려줌과 동시에볼펜, 사인펜,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들로 채색하여서 한 그림 안에서도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관찰력이 뛰어나 늘 디테일한 표현을 잘 해주는 예준이의 다음 그림이 더욱 기대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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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첫 번째 책

2333일전 | 19.02.13 | 조회 82

#3

고양이가 악어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뭘까요? 무서운 이빨때문에? 아니면 큰 몸집 때문에? 그것도 아니라면 강력한 꼬리때문일까요?이 모든 게 정답일 수 있지만 누리의 이야기 속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해요! 바로 악어가 초록색이기 때문이죠! 초록색을 무서워하는 고양이 키키, 그리고 그런 키키와 친해지고 싶은 악어의 이야기를 잠시 감상해볼까요?“이리와 봐~!”악어가 말을 거는데 키키는 깜짝 놀랐어요.악어가 초록색이었기 때문이죠.“살려줘~! 초록색이야~!”키키는 바람이 쌩쌩 불만큼 빨리 달려갔어요.수영복을 입고 있다는 것도 깜빡하고 말이죠.그리고 나무 뒤에 숨었어요.- 김누리 작가의 첫 번째 책 중에서-첫 번째 책을 작업중인 7살 누리는 색깔 중에 유독 초록색을 싫어하는 고양이인 '키키'의 이야기를 작업하고 있어요.어느 날 수영이 하고 싶던 '키키'는 강가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악어가 있었죠.악어를 본 '키키'가 도망친 이유는 다름이 아닌 악어가 초록색이었기 때문이었어요.하지만 늘 강가에 혼자 있던 악어는 '키키'와 친구가 되고 싶었죠.누리와 함께 이 이야기를 구상할 무렵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사건'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했어요.나이가 어린 친구들 중 대부분은 주인공이 힘들어지거나 어려워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칫 이야기가 단조로워지고,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의 한계가 생기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우선은 누리와 함께 주인공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그리고 무서워하는 것 까지 정해보았어요.그 작업을 통해 정해진 캐릭터 특성이 바로 '초록색을 무서워 한다'였어요.누리는 이 특성을 통해 사건과 이야기를 만들기를 원했고, 그래서 이 특성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사건을 상상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었어요.'초록색 친구는 누가 있을까? 그 친구는 어떻게 하다가 만나게 될까? 그 친구를 만난다면 키키는 어떤 행동을 할 것 같아?'라는 질문들을 순차적으로 해주어 또다른 등장인물은 누구로 할지, 그 등장인물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등을 스스로 정해볼 수 있게 해주었죠.이 모든 과정들을 즐거워한 누리는 이제 질문에 답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스스로 다음 단계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답해줄 수 있게 되었답니다.^_^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 김누리의 첫 번째 이야기책을 모두 모두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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