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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

바퀴달린 그림책 부천센터


바퀴달린 그림책 부천

지금, 선생님하고 같이 있어서 좋아요.


어김없이 어머니들은 문을 열자마자 “우리 원장님!” 을 찾으시고, 아이들은 각자의 반응로 뛰어 들어가 그림이 시작됩니다. 손이 빠른 도로시 선생님은 순식간에 아이들이 자신의 그림에 집중 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목소리도 선생님을 따라 커지고, 자신감도 날로 커져갑니다. 방금 동양화에서 살아나 온 것만 같은 알라딘 선생님은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아이들과 신비한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선생님을 차지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 덕분에 “선생님, 선생님” 소리가 백만 번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서랍마다 아이들이 맡긴 ‘비밀문서’가 가득한 앤 반에서는 웃음소리, 울음소리, 춤추는 소리, 노래 소리 알 수 없는 소리마저 다양합니다.

아이들은 진심과 온몸으로 자기만의 언어를 전해 줍니다. 90분간 스스로의 창작싸움에서 이긴 아이들은, 만족스런 얼굴로 혹은 아쉬운 얼굴로 물을 마시곤 합니다. 그러다 종종 원장님이 엄마인줄 알고 콕콕 찌르고 안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선생님들에게 딱 하나의 똑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실컷 자기 얘기를 하는가 싶던 아이들에게 들을 갑작스런 고백입니다.

“그런데요, 선생님! 지금 선생님하고 있어서 참 좋아요.”


서로의 팬이 되어주는 환타지아!

“환타지아!” 부천의 모토는 그림책을 만드는 아이들의 의욕을 살려주기에 충분합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이 지역 안에서 잘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서 만난 함께한 유대감을 통해 아이들을 서로먼저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작품을 소개해 주는 곳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누군가의 만들기, 누군가의 첫 번째 책, 누군가의 스토리를 샘 없이 서로 칭찬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서로의 팬이 되어 주는 모습, 그런 부천의 작가들과 함께 지내는 일은 기쁨입니다.


오시는길


☎ 대표전화 : 032-32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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